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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씨티의 사냐러브콜성공

HwanGooner 2014. 9. 16. 18:24

 

뜨아...

제기랄...

한때는 바르셀로나가 거너들을 빼가는데 한 몫 단단히 했는데, 이제는 그 바통을 맨체스터 시티가 이어받은 듯 합니다. 이번에는 바로 부동의 우측 풀백, 바카리 사냐인데요. 영국의 언론들이 앞다투어 그의 맨시티 이적발표가 곧 날 것이라고 보도하였고 이후 이적이 확정되었죠.

사냐는 지난 시즌부로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팀의 재계약 건을 거부하고 사인을 하지 않아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러브콜을 보냈죠. 이미 이전엔 왼쪽 풀백 가엘 클리시와 수비수 콜로 투레를 자유계약으로 데려간 바 있으며, 그밖에도 사미 나스리,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등의 선수들을 영입해갔었죠.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사냐에게 만족할만한 금액을 제시했고 올시즌에 줄리안 레스콧과 가레스 베리를 방출하면서 그 대안으로 사냐와 엘리아큄 망갈라, 페르난도 프란시스코 해제스 등을 영입할 것이라고 하였고 결과론 적으로 사냐와 망갈라를 손에 넣었답니다.


- 바카리 사냐 선수의 아스널커리어는?

프랑스 옥세르에서 2007년에 거너스의 붉은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올시즌까지 총 7시즌을 뛰면서 281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여지껏 우승컵을 단 하나도 들어올리지 못한 비운의 선수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