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같은 혀링요 FA컵우승비꼬네

정말이지 우리 거너, 구너들에게 웬수같은 첼시의 감독 조세 무링요.

혀를 잘 놀린데서 혀링요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그가 최근 영국채널4 와의 인터뷰서 사회자에게, 실패전문가라 칭한 아르센 웽거감독이 FA컵에서 우승을 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그는 조금 생각하더니, 아스널의 FA컵 우승에 대해 알고있다면서, 아홉시즌동안 FA컵 우승을 한번한 것..참 좋은 순간이었을 것..이라 말했는데 누가 들어도 비꼬는 투가 분명해보이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야야 사노고는, 트위터에다가 "그래서 무링요, 올해 트로피 몇개나 들어올렸나?" 라고 맞대응하기도 했답니다..근데 그다지 큰 임펙트는 없어 보이네요. 시즌내내 한골도 못넣은 사노고이다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