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의 아스널이적루머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살짝 걱정도 되는 이적뉴스가 연일 화제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다루기도 했던 발로탤리의 아스날 이적소식인데요. 영국의 일간지 익스프래스가 보도하길, AC밀란이 2,950만 파운드에 발로탤리 이적을 허용했고 벵거감독이 발로탤리에게 주급 18만 파운드를 보장하겠다고 했다네요.

현재 마리오 발로탤리 선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자격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데, 조별예선에서 1골을 기록 중이고, 지난 시즌 AC밀란에서는 컵대회를 포함해서 41경기 출전, 18골 8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그의 월드컵 1골이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나온 것.

어째튼 다음시즌 그가 아스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있는 것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벵거감독이 이 말썽꾸러기를 어떻게 조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