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추가제의 폴디이적건 재점화되다

 

얼마전에 포스팅을 통해 우리 포돌스키가 이적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웽거감독의 소식을 전했는데요. 또다시 지펴진 폴디의 이적설에서는 그의 이별이 가까워 진 듯 합니다. 

 

 

 그간 출전시간이 적어서 불만이 가득했던 루카스 포돌스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의 강호 인터밀란이 영입을 문의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벵거감독은 터무니 없는 얘기이고 거의 농담수준이라며 포돌스키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죠.

 

하지만 어제 또한번 영국의 탤래크라프에선 인터밀란이 아스널 측에 포돌스키의 영입건에 대해 다시 한번 제의를 했다는데 이번건으로 포돌스키의 이적이 48시간 내 결정지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영입제안은 인터밀란 측이 임대 이적계약에 시즌 끝나고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완전이적 조항을 삽입한다는 조건인데 한마디로 임대 후 활약에 만족하면 인터밀란이 완전히 데려갈 것이란 것이죠.

 

 

 

그리고 벵거감독도 이번 건에 대해서 언급하기를 첫번째 제안이 거의 농담수준이었는데 두번째 제안에서 깊이 생각할 수준이 되었다고 하며 무슨일이 일어날진 지켜봐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근데 현재 주포였던 지루드가 퇴장건으로 결장 중, 대니 웰백이 부상으로 경기 못나오고 있는데 포돌스키까지 내보내면...근데 다음 헐시티와의 컵경기 후면 지루드가 복귀할테니 큰 문제는 없을 듯 보입니다.

 

그래도 폴디는 정말 애정 넘치는 선수였는데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선수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는 보내주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