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장흡연 슈체츠니자멸과 체흐영입루머

 

 

지난 사우스 햄튼 전에서 최악의 활약으로 팀패배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던 슈체츠니가 계속되는 구설수가 올라오며 자멸해버렸네요.

 

 일단 이는 사우스 햄튼 전이 끝나고 계속 일어났다는데, 경기 패배직후에 샤워 부스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되어 벵거감독을 분노케하고 벌금 20,000 파운드..한화로 약 3,400 만 가량을 내게 되었다 합니다. 거기다 더해 현지 한 언론은 슈체츠니가 벵거감독에게 자신보다 최선을 다했냐면서 소리까지 쳤다는데요.

 

이후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였지만 벵거감독은 격노했고 FA컵 경기에선 다비드 오스피나를 슈체츠니 대신 기용하여 팀승리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아스날은 현재 런던 라이벌 첼시의 No.2 로 밀린 월드클래서 골키퍼, 페트르 체흐를 영입할 것이라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2004년에도 그의 영입을 시도했을만큼 체흐에 대한 애정이 깊은 벵거이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더군다나 이것은 많은 구너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영입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런데 시기는 올 1월 겨울이적시장이 아닌 여름이적시장에서 5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