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또부상 어깨탈구인해 수술시3개월OUT

 

 

아아..제기랄..

 

우리의 드뷔시가 또다시 부상의 늪에 빠지며 수술가능성마저 제기되었다.

 

 

이는 바로 정말 역겨운 마초팀, 스토크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있었던 부상때문인데, 전반 13분경에 아웃되는 볼경합 도중에 스토크 시티의 마르코 아르나투토비치가 너무나도 명백한 파울로 공중에 떠있던 드뷔시를 격하게 밀어버린 것.

 

진짜 욕이 엄청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일어나지 못하는 그에게 다가간 메르테자커가 의료진을 호출했고 드뷔시는 실려나가버렸다.

 

결고는 어깨탈구라는데 이것이 수술로 이어질 경우 3개월 결장이 예상되고 이미 시즌 초반 발목부상으로 3개월 결장한 바 있던 그에 있어서는 올시즌 부상으로 6개월을 제껴버리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아..증말 스토크 시티와는 무슨놈의 악재가 이리많은지..

 

거기다 더욱 열받는 것은 아르나투토비치가 별다른 징계도 받지 않을 것이란 것. 

 

진짜 호감있던 선수였는데 이번 건으로 딱 정내미 떨어졌다.

 

 

일단 드뷔시의 빈자리는 칼럼 챔버스나 아니면 뜨고있는 스페인 출신의 풀백자원 헥토르 벨레리이 메울 것 같은데, 벨레린이 올시즌 괜찮은 모습으로 커줘서 참 고맙디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