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맹활약 20대신예들 장기계약한다

 

아스널, 20대 신예들과 재계약 착수.

 

 

지난 토튼햄 원정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았지만 최근 만족할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의 20대 신예들이 팀의 신뢰를 받은 듯 하네요.

 

바로 재계약 소식인데 구단 측은 공식홈피를 통해 프란시스 코클렝과 츄바 아크폼 등의 선수들에게 장기계약을 제시했고 선수들도 이에 응했다고 합니다.

 

 

사실 코클렝은 20대 신예라기보단 24세 전성기를 시작할 무렵의 선수라 할 수 잇는데 1군 무대 내에선 뭐 신예나 다름없는 것이죠. 허나 미켈 아르테타의 부상, 마티유 플라미니의 부진 등에 급하게 임대 복귀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것이 벵거감독의 마음을 잡은 듯 합니다.

 

 

아크폼의 경우 지난 아스톤 빌라 전에서 후반경에 교체 투입되어 PK을 하나 솎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올시즌엔 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훈련과정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합니다.

 

이들 외에도 우측 풀백, 헥토르 벨레린 선수도 재계약 대상자 중에 하나라는데 드뷔시의 장기부상을 훌륭히 메우고 기량 역시 월등히 상승되었기에 큰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