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주장직 1년더연장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체흐의 영입 외에 다소 잠잠한 듯한 우리 아스날이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듯 하네요.

 

올해로 33세가 된 주장, 미켈 아르태타와 1년 재계약을 맺은 것인데요.

 

 아스날 공식홈피에선 아르테타와 1년 재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공식발표가 떴고 그는 2015 - 2016 시즌까지 거너스의 일원으로 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과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었고 시즌내내 부상여파로 리그에서 고작 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해 이적가능성도 보였는데 아르센 웽거 감독은 주장으로써의 리더쉽 등을 크게 평가한 듯 하네요.

 

벵거감독님은 이번 재계약 건과 관련하여 아르테타가 팀의 리더 중에 하나이고 지난시즌보다 차기시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믿기에 재계약을 추진했다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미켈 아르태타는 2011년에 에버튼에서 아스널로 이적하여 4시즌동안 리그 101경기에 출전하였고 14골을 득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