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페레즈와 무스타피의 동반영입보도

다소 지지부진했다고 팬들이 아우성이던 이번 여름이적시장.

 

사실 아스날이 이적시장 막판에 많은 영입을 일궈냈던 전례가 많은지라 저는 차분하게 기다리는 편이었는데 팬카페나 뉴스기사들을 보면 왜그리들 난리부르스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아무튼 올시즌은 지난시즌 벤제마 사가처럼 빅네임 영입을 추진하다가 결국은 무산된 듯한 눈치인데, 발빠르게 대체영입에 거의 다달은 듯 합니다.

 

 

바로 데포르티보의 공격수, 루카스 페레즈와 발렌시아의 수비수, 시코드란 무스타피의 영입보도 입니다.

 

아직 둘 다 오피셜은 나지 않았지만 끝판대장 온스타인을 비롯하여 BBC, 스카이스포츠, 맷로, 존 크로스 등등 유력 언론 인사들에게서 영입이 가까워졌단 보도가 나오며 그들의 입단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였다가 지난시즌 공격수로 전향하여 장족의 발전을 보여준 페레즈는 그의 바이아웃 1,710만 파운드...약 2,000만 유로 가량이 소요되었다고 하구요.

 

 

 

시즌직전 갑작스런 수비진 줄부상에 영입이 절실했던 중앙수비수 시코드란 무스타피는 3,5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가 쓰여질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합니다.

두 선수 모두 실력이 검증된 자원들이기에 아스날 선수층에 퀄리티를 더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번주 내로 오피셜이 떴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