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10번받은 외질기쁨 아스날10번도 받았음하네

 

독일 국가대표이자 아스날의 주전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올시즌 대표팀에서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 것에 기쁨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는 포돌스키의 대표팀 은퇴이후 바로 그의 10번 유니폼을 물려받게 되었는데, 선수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10번이란 많은 의미가 있는 번호라며, 지네딘 지단,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같은 전설들의 번호인지라 더더욱 좋아한다고 언급했죠.

 

 

몇년 전부터 10번을 원했었지만 포돌스키가 선배라서 양보해야했지만 그의 은퇴 후, 10번 유니폼을 받고싶다고 이미 몇차례 대표팀 관계자들에게 사인을 보냈다죠.

 

그렇게 원하던 10번을 물려받은 외질...그리고 이번시즌 아스날의 10번인 윌셔도 본머스로 임대 이적간지라 그의 10번 유니폼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아스날의 10번 유니폼까지 받고 No.10 외질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윌셔가 대인배같이 양보해줬으면 하네요.

 

사실상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차이가 너무 나는 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