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이적료에 개의치않는단 무스타피견해

 

올시즌 아스날이 라인을 끌어올려 적극적인 공격형태를 가지면서도 수비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바로 이 선수가 있었습니다.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시코드란 무스타피.

 

24세의 이 젊은 수비수는 아스날에 합류하여 코시엘니, 베예린, 몬레알과 함께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데 최근 자신에게 쓰였던 높은 이적료에 부합하는 활약을 펼쳐야할 의무감, 부담감 없이 주어진 플레이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이적료에 관한 신경을 쓰지 않는단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발렌시아에서 아스날로 이적하며 4,100 만 유로라는 거금을 발생시켰는데, 이는 구단 역사상 4번째로 높은 이적료였고 수비수 중에는 Top 이적료였죠.

 

이에 무스타피는 높은 이적료가 부담감을 줄 수 있단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선수 본인은 이적료를 결정하는건 구단들의 몫이고 자기 자신이 아니기에 관여할 바가 아니라면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아무튼 주변의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에 충실하는 이런 모습은 너무나도 좋네요.

 

앞으로도 아스날에서 계속 철의 포백을 구축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