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칠1골1어시 뉴케슬완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 아스날이 기분좋은 3 : 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4월 29일 새벽4시 애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날은 전반 26분경 산티 카솔라의 프리킥을 쇄도하던 수비수 롤랑 코시앨리가 가볍게 툭 차넣어 선취골을 올린 후, 전반 41분경에는 지루의 슈팅이 키퍼를 맞고 나오자 루즈볼을 잡은 외질이 가볍게 추가골을 뽑아내었습니다.

 

이후 후반전에는 21분경 외질이 좌측측면을 돌파하여 짧게 띄운 공을 지루가 헤딩골로 집어넣으며 3번쨰 득점을 올렸는데요. 이날 외질은 1골1어시로 활약했고, 팀은 에버튼을 승점 4점차로 벌여놓으며 17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티켓을 거머쥐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홈경기,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경기가 남아있는데, 두팀 다 아스날보다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치부되고있으며 그나마 난적이라 할 수 있는 브롬위치는 홈경기라서 맨체스터 시티전과 헐시티 원정이 남은 에버튼보다 훨씬 나은 잔여일정을 진행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