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익래미 아스날경기까지 관전햇지만..

프랑스 출신의 포워드 로익레미가 지난시즌 아스날의 마지막 홈경기였던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리그전을 관중석에서 관람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일, 지루의 결승골로 승리했던 이날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는데요.

 

특히나 최근 아스날이 로익레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많이 나왔기에 그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방문한 목적이 이미 아스날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 또한 일고 있습니다.

 

레미는 두시즌 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박지성이 활약하던 QPR 로 이적하여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으며 해당시즌과 올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와서 부족한 팀지원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활약으로 많은 클럽들의 눈에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죠.

올시즌 성적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리그 26경기 출전하여 14골 3어시스트 기록.

 

일단은 QPR 과의 협상이 어떻게 이뤄지냐가 레미의 이적향방을 갸늠하는 열쇠일텐데, 현재까지는 벵거감독 또한 로익레미 선수가 아스날경기를 관전했는지도 몰랐다며 이적설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데..끝내는 어제자로 첼시와의 4년계약을 확정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