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시즌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레알마드리드 측으로부터 클럽레코드를 경신하며 영입했던 메수트 외질. 헌데 사실 그와 더불어 세트로 묶어 영입하려 했던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레알마드리드의 아르헨티나산 윙어, 디마리아 입니다.
본 포지션이 앞서 말했듯이 윙어이지만, 올시즌에는 팀에 가레스 베일이라는 월드클래스급 윙어와 이스코라는 스페인의 신성 미드필더가 보강되면서 주전에서 밀릴 것이라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디마리아는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겨 맹활약하며 현재 라리가 내에서도 베스트급 기량을 선보였답니다.
헌데 다음시즌 전력보강을 원하는 아스널이 또 한번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이라고 하는데, 이적료로는 2,000 만 파운드 이상을 준비햇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금액으로는 거품이 많이 낀 요즘 이적시장에서 디마리아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기란 쉽지 않아보이고, 본인 스스로도 올시즌 주전을 잡은 상태에서 아스널로 이적해올 이유는 없을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