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6. 19:02
올 겨울 이적시장 최고의 기대영입작인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브라질 출신의 이 수비수는 측면수비도 볼 수 있으며 빠른 다리와 뛰어난 커팅능력으로 라리가 시절 비야레알에서 좋은 수비수로 그 이름을 날렸었다다죠.
이제는 거너스의 유니폼을 입은 그가 최근 아스날 구단 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적소감과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고 하는데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같은 국적출신의 질베르투 실바에 대한 내용이 많더군요.
아래는 파울리스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아스날에서도 그가 대단했단걸 알 수 있는데 팀을 위해 헌신하였고 팀 동료를 위한 그의 스타일이나 브라질리언 같은 승리 향한 갈망, 등등...나는 질베루트를 거울 같은 선수라 생각하며 피치 안팎에서 그에게 느꼈던 많은 장점들을 가지려 한다. 또한 많은 장점들을 닮고 동료들을 도우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나는 조국에서 살던 곳에 항상 작은 축구팀들이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매일 다른 아이들처럼 축구를 시작한 것 같다. 처음엔 공격수로 시작했는데 잘 못했고 이에 공격라인서 점점 내려가다 한 팀에서는 수비수로 고정된 후 수비수로써의 능력에 점점 두각을 나타냈던 것 같다.
또한 수비수가 가장 편하고 향후 포지션을 변경할 일은 없을 듯 하다.
앞으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과 거너스, 구너들을 위해서 그가 펼칠 많은 활약에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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