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스타약점 영어불능

 

 

올시즌 기대를 모으며 겨울이적시장서 아스날에 합류한 가브레엘 파울리스타.

 

브라질 출신의 이 수비수는 라리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24세 젊은 수비수로써 1,100 만 파운드라는 거금이 투여되었는데 하지만 경기에는 많이 나섰다고 할 수 없다.

 

뭐 시즌 중에 영입된 것이고 아스날의 현재 분위기상 주전들을 쉽사리 뺄 수 없기에 당연한 부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파울리스타 본인도 다소 약점이 있는 것.

 

바로 영어불능이라고 한다.

 

그는 영어를 전혀 할 줄 모른다는데 이때문에 동료들과 의사소통이 불가해 순간순간에 호흡어긋남으로 실점 위기를 가질 수 있어 치명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일단 이번 시즌에는 시즌 말미에 순위변동 크지 않는 경기들에 출전하거나 하는 등으로 경험을 조금 쌓고, 다음시즌동안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자기자신을 개발해야 할 듯 하다.

 

어째튼 차기 아스날 중앙 수비진을 담당할 그의 발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