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7. 11:36
올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아스날에게 가장 기쁜 일이 있었죠.
바로 벵거감독이 무링요의 첼시를 맞이하여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리하고 무링요에게 첫승, 그리고 타이틀 방어까지 이뤄낸 것.
그리고 당시 첼시에서 이적해온 체흐가 경기 직후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부주장인 메르테자커와 포옹을 하면서 뭔가를 속삭였답니다.
바로 그말은 "내가 그들을 꺾을 것이라고 얘기했잖아"...였다고 하네요.
아..첼시에서 오래 생활해서 친정팀에 애착이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걸 알게된 후에 체흐가 확실한 거너스의 일원이 되었구나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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