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6. 11:45
최근 부진하던 아스날의 에이스, 메수트 외질이 팀성적에 실망하고 이적할 것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선수 본인이 그것을 부인하면서 아스날에서 계속 활약할 것이라 언급하며 이적설을 종식시켰죠.
특히나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던 당시 전 소속팀이던 레알마드리드로 복귀할 것이란 말이 많이 나왔는데 외질은 이에 이적설 부인하면서도 현재 레알마드리드 감독 지네딘 지단의 선수시절을 극찬하며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지단의 현역시절 그의 경기를 많이 보았고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리한 선수 중 하나였다면서 경기를 읽고 불필요한 트릭이나 현라한 기술 없이 효율적인 플레이를 하였고 그것이 그를 특별하게 만든 이유였다 극찬했답니다.
또한 그밖에 안드레아 피를로도 극찬한 바 있는데, 피를로는 지단과 거의 동급인 선수라며 그가 좀 더 수비적인 선수이겠지만 항상 그라운드의 리더라 치켜세웠답니다.
Copyright © 황구너의 아스날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