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7. 12:48
길고 길었던 2015 - 2016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의 올시즌이 마감되었습니다.
정말 우승을 기대했지만 레스터시티란 복병이 나타나 아쉽게도 리그무관의 햇수가 1년 더 늘어났지만 최근 매시즌 리그최종순위를 1단계씩 끌어올렸기에 어느정도 남은 것이 있었다고 생각되는 시즌이네요.
사실 북런던 라이벌 토튼햄이 2위에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었고 그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팀 뉴캐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2위확정이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강등팀 아스톤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여 4 : 0 으로 대파한 우리와 다르게 토튼햄은 뉴캐슬 원정에서 믿을 수 없는 1 : 5 대패를 당했죠.
그렇게 감격적인 시즌 최종전을 치뤘고, 그후 주장과의 이별...그의 눈물흘리는 장면은 너무나 가슴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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