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1. 10:58
최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아스날에서 중요히 추진하고 있는 선수관리 부문이 있는데, 바로 팀내 에이스, 외질과 산체스의 재계약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외질이 자신의 재계약건과 관련해 벵거 감독님의 입지를 거론했다고 하는데요.
독일언론에 따르면 이미 2020년까지 아스날과 연장계약을 합의한 외질이 재계약 중요논점으로 벵거감독님의 연임을 거론했다는데, 한마디로 자신과 재계약하려면 벵거감독님과도 재계약을 하란 말이죠.
2013년 레알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후, 벵거감독님의 축구철학에 녹아들며 깊은 인상을 받았고 현재 팀 핵심멤버로 자리하고 있는 그는, 최근 챔피언스리그서 프로 첫 해트트릭을 장식하기도 하였죠.
그렇게 월드클래스 선수로 자리매김 하는 그는 주급인상 등의 혜택보다 벵거감독님의 연임이 우선조건이라 밝혔다는데...지난시즌 후반기부터 올시즌 초반까지 벵거감독님에 대한 많은 비판에 대한 일침인 것 같아 더욱 더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무튼 외질과의 재계약은 순조로이 흘러가는 듯 한데, 벵거감독님도 2년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예상되네요.
이제 산체스 남았습니다...얼른 너도 재계약 마무리 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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