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9. 11:24
최근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아스날과 2023년까지 6년이라는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헥토르 베예린.
그는 이번 재계약건과 관련하여 자신이 아스날에 온 이유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큰 이유에 있어 아르센 벵거 감독님의 존재를 꼽았습니다.
그는 영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시간 아스날에서 생활하며 이곳은 집과 같다 느끼고 있었기에 옳은 일을 했을 뿐이라 생각하며 아스날의 일원으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말했죠.
그러면서 벵거 감독님의 존재는 아스날 이적할 당시 가장 큰 영향력을 주었고, 자신이 자리잡는데 있어서는 확신을 주었으며 잔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며 감독님의 존재가 자기 입지 의사에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답니다.
기존 계약에서 6년 6개월이나 연장한 베예린은 주급이 10만 파운드로 기존 대비 2배가량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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