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3. 23:52
어제 저녁에 펼쳐졌던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아스날은 연장 추가시간에 알렉시스 산체스의 짜릿한 결승 페널티킥 득점으로 극적인 승점3점을 따내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경기였는데 특히나 주전 미드필더 그라니트 쟈카의 퇴장은 아주 뼈아프네요.
그는 후반 2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상대선수 데푸르에게 깊은 양발태클을 내질렀고 이것으로 다이렉트 퇴장 및 추가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는데 그 경기수는 3경기가 되었다고 하며 4경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3경기 출장정기라도 사우스햄튼과의 FA컵 32강전, 왓포드와의 리그 홈경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첼시와의 리그 원정경기까지 출전할 수 없게 되었죠.
코클랭과 램지가 있더라도 카솔라의 장기이탈, 엘네니의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3선 자원 운용이 빡빡한 가운데 그의 공백은 상당히 뼈아프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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