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부활 앞장섰던인물 미슐린타트의 아스날행확정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스 시스템을 이끌던 명스카우터, 스벤 미슐린타트.


그가 아스날로 오게 되었습니다.


2010년 초반 도르트문트가 이전까지 크게 부진에 허덕이던 것을 탈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미슐린타트는 마츠 훔멜스, 스벤 벤더, 네벤 수보티치 등, 타 클럽에서 저평가 받던 선수들을 영입하여 클럽이 스타 선수로 키울 수 있게끔 만든 장본인이죠.


또한 그의 작품은 카가와 신지, 레반도프스키, 오스만 뎀벨라, 라파엘 게레이로, 오바메양 등등으로도 넓힐 수 있는데 이렇게 좋은 활약 중에 타 코칭 스탭과 마찰을 빚다가 이후 클럽 보드진과의 갈등으로까지 이어졌고, 이번에 아스날이 그를 1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아스널에서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는 미슐린타트.


초특급 알짜배기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마구마구 데려와주길 간곡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