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결렬된 램지떠날듯


팀을 떠난 벵거 전 감독님의 양아들이라고도 불리며 신임을 받고 오랜 기간 아스날에서 성장한 아론 램지.


젊은 시절 입은 큰 부상 이후, 오랜기간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지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올라운드형 미드필더로써 재능을 펼치고 있고, 지난시즌 팬들이 뽑은 아스날 최고의 선수였던 그가 아스날과의 재계약 협상이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존크로스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램지와 아스널의 재계약 협상이 완전히 결렬되었고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게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하는데요.




램지는 이번 재계약 협상에서 메수트 외질이 받는 25만 파운드 수준의 주급을 원했고, 구단 측은 그것에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


현재 램지를 원하는 팀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외로는 유벤투스, 라치오 등등이 거론되는 중인데, 만약 램지가 내년 여름에 이적을 한다면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을 하게 되는지라 타팀들의 관심이 더 뜨거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