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미키 EPL무대가 맞지않았었다


지지난시즌 맨유행의 산체스 딜에 포함되어 아스날로 이적해왔던 미키타리안.


참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맨유시절 망가진 폼은 결국 끝까지 돌아오지 않은 채, 올시즌에 AS로마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국 매트로와 인터뷰를 통해 EPL무대에서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에이전트에게 AS로마 임대제의를 들었을때 돈얘기는 전혀 없이 세리에A 무대로 가길 원했다고 밝혔죠.


EPL무대가 자신에게 맞지않았다는 것인데, 이번 임대가 좋은 변화일 것이라 생각한다죠.




끝으로 아스널에서 보냈던 마지막 1달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하며, 다시 즐겁게 축구하고 싶고 로마선수가 되었기에 이곳에서 집중할 것이라 언급했답니다.


아스널에서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좀 섭섭하긴 한데...뭐 EPL자체가 자신과 맞지않은 듯 하니, 이태리에서 좀 더 분발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