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도 없는데 마리영입마저 실패위기인가


올시즌 수비진의 부진으로 팀성적이 좌초되고 있는 가운데, 리그 후반기 들어서 수비수들이 줄지어 부상까지 당하며 수비진이 초토화 되고 있는 아스날.




벤치로 밀려났던 무스타피를 울며 겨자먹기로 썼지만 그역시 지난 본머스와의 FA컵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되며 정밀검사를 받게 되었다.


이로써 수비진은 뭐 초토화 되었고 겨울이적시장에서 수비수의 영입은 필수가 된 상황.


이러한 가운데 아스날은 브라질리그 플라멩구에서 활약 중인 파블로 마리의 영입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500만 파운드 임대료에 완전영입 옵션을 갖추면서 6월까지 그를 영입하는가 했는데..갑자기 스카이 스포츠 등 유력매체들이 그의 영입여부가 불투명하게 되었단 보도를 알리고 나선 것.


이미 런던에 도착한 마리의 모습이 포착됬었지만, 뜬금없이 그가 브라질로 돌아가 팀훈련에 재합류 했다는 것.


이유는 아스날 측이 이적제안 조건을 변경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것...


그런데 또다른 유력매체 BBC 측은 마리의 이적과정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완전 다른 소식을 발표했는데..


대체 어느 보도가 맞는건가??


설마 수비진이 붕괴됬는데 영입안하는 것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