륭베리가 11세연하와 혼인한다네요

 

거너스들의 선배격인 왕년의 스타, 프레드릭 융배리 선수가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한국나이 37세인 그는 11살이나 어린 26세의 나탈리 포스터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륭베리가 직접 자신의 SNS 에 신부와 결혼한 소식을 전하고 웨딩사진 및 결혼반지 등을 공개하였죠.



륭베리와 나탈리 포스터는 영국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서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식을 올렸는데, 신부는 런던에서 가장 큰 택시회사 회장님인 대릴 포스터의 딸이라고 하며, 아이러니하게도 아스널의 더비라이벌인 토튼햄의 광팬이라고 합니다.


 


아스널을 떠나서 웨스트햄에 둥지를 튼 2007년에 그녀를 만난 륭베리는 그때부터 사랑을 키워왔고 7년간의 열애끝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참고로 륭베리는 2012년 일본프로축구 시미지S펄스에서 은퇴한 후, 작년부터 거너스의 일원으로 돌아와 구단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