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경기로 앙리해설데뷔

 

 

아스널의 왕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선수나 코칭진이 아닌 해설자로 돌아온다는 것인데요.

 

 

최근 SKY SPORTS 의 해설자로 활약할 그의 첫 해설경기는 바로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날간의 경기인데 친정팀을 통해 해설자 데뷔를 치르는 것이죠.

 

지난 2014년 12월달에 현역선수 은퇴 후, 스카이 스포츠와 해설자계약을 맺은 그는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친정팀의 경기로 해설을 할 예정인데, 친정팀에 격한 애정이 있는 그가 편파 없이 아주 냉정한 해설을 도맡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네요.

 

근데 만약 해설자 입장에서 아스널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다면 왠지 모르게 섭섭하게 느껴질만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