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FC를 소개합니닷

 

아스널 FC.


아스날 Football Club 을 뜻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Premier League 소속으로 오랜기간 우승권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축구클럽 입니다.

1886년 런던남부, 울리치의 공장근로자들이 다이알 스퀘어란 명칭으로 창단했고, 1891년에 프로등록 되었으며, 이후 로얄 아스날, 울위치 아스날 등의 개명을 거쳐 1914년에 현재 아스날 FC 명칭으로 고정하였습니다.

구단 창설 시, 무기공장 근로자들이 창단했다고 해서 무기창고라는 뜻의 아스날이란 이름이 붙여졌는데 클럽의 애칭은 총잡이란 뜻의 거너스...요즘에는 이를 선수로 뜻하며 팬들은 구너라고 불립니다.


 

현재 1부리그에서 열세번의 리그타이틀을 차지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에 이어 3번째 최다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FA컵 우승타이틀 10회, 체리티 커뮤니티 쉴드 우승타이틀 11회, 리그컵 우승타이틀 2회, UEFA컵 우승타이틀 1회 등의 트로피를 쌓았으며 최고권위의 UEFA 챔피언스 리그는 1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1990년대 말, 프랑스 감독, 아르센 벵거가 사령탑에 앉아 팀을 조직개편하였고 프랑스의 전설적인 골잡이 티에리 앙리 외 패트릭 비에이라, 로베르 피레스, 실뱅 윌토르 등의 프랑스 커넥션, 네덜란드의 데니스 베르캄프 등을 앞세워 전성기를 맞이했고 2003 - 2004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무패우승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 주장직을 역임했던 박주영 선수가 프랑스 리게앙, AS모나코에서의 활약으로 영입되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1시즌도 채 못가서 주전자리를 잃었고 현재는 2부리그 왓포드로 임대를 가있습니다.


 

본격적인 프로구단으로 활동하며 영국의 수도 런던 북부를 연고지로 하여 하이버리 스타디움을 쓰다가 2006년 7월 개장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신설하여 이용 중인데, 당시 새구장 건설에 따른 막대한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전선수들을 팔고 유망주만을 싸게 영입하여 비난을 받아왔지만, 2013 - 2014 시즌에는 드디어 큰 이적자금을 지출하며 메수트 외칠 등의 월드클래스 기량의 선수를 영입하며 우승을 향해 재도약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