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챌시 극혐코스타

 

* 대회 :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 경기장소 :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

 

* 경기일시 : 2015년 9월 19일 오후 8시45분

 

* 매치업 : vs첼시

 

정말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선수 하나와 그의 연기에 농락당한 것인지 아니면 본심인지 모를 주심의 어이없는 판정.

 

최근 리그에서 부진했던 첼시를 상대하기 위해 원정을 떠난 아스날은 전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는데요.

 

 

 

첼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자신을 원천봉쇄하던 코시엘니 얼굴을 때리고 몸통으로 밀어붙이는 등의 기행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디에고 코스타와 신경전을 펼쳤는데 둘 다 옐로카드를 먹은 상태에서 계속 된 도발에 흥분한 가브리엘이 뒷발차기 행동으로 퇴장...사실 그전에 디에고 코스타가 퇴장당할 소지가 있던 행동을 많이 보였는데 경기 끝날때까지 그의 공식 파울갯수는 0개 였죠.

 

 

그렇게 불미스러운 퇴장 후, 후반을 맞이해 아스날은 조우마에게 세트피스 상황 중, 1골을 실점...그리고 카솔라의 추가 퇴장 후, 아자르의 슈팅이 교체 투입 된 챔버스에 맞고 추가실점까지 발생했답니다.

 

 

 

최종 경기결과는 0 : 2 로 아스날의 패배...하지만 많은 축구팬들도 알 듯이 최악의 판정과 최악의 퍼포먼스가 보였던 이날경기를 비난하고 나섰는데...정말 극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