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감독은 오자말자 박싱데이만났다

드디어 팬들이 바랬던 감독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스널에서 현역 은퇴했던 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날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임시감독 융베리를 이어 정식감독직에 올라 신임코칭 스태프 진까지 모두 꾸렸는데요.



의외로 임시감독이었던 융베리도 코치진에 잔류하였구요.


그밖에 알베르토 스튀벤베르그, 스티브 라운드, 이냐키 카나 파본 등이 합류했답니다.



.


현재 아스날의 리그 순위는 5승 8무 5패로 리그 11위.


그는 부임하자말자 EPL에서 악명높은 박싱데이를 치를 것인데, 본머스, 첼시, 맨유 등의 만만찮은 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37세 젊은 사령탑에게 어찌보면 참 버거운 일정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튼 여기서 분위기를 쇄신할 것인가... 그대로 침몰할 것인가... 갈림길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