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젼드골킵 밥윌슨의 전립선암판정

 


거너스의 전설적인 골킵, 밥 윌슨.

1941년에 출생한 그는 1963년 ~ 1974년까지 거너스의 최후방에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던 그는 아스날 소속으로 총 열한시즌을 보낸 레전드키퍼입니다. 그가 출전한 경기의 숫자는 총 삼백여덟경기나 되었는데, 그렇게 오랜시간 아스날에서 선수생활을 보낸 후, 은퇴한 다음엔 팀의 골키퍼 코치를 맡을 정도로 뼈속 거너인데요. 현재는 골키퍼 관련 업무를 포함하여 스포츠 방송진행 및 윌로우 재단 등에서 자선활동을 많이 하기도 했죠.

그랫던 그가 최근 전립선암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큰병의 판정을 받은 그이지만 열심히 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데요. 암의 전이상태는 정확히 밝혖지 않았고, 본인은 충분히 회복가능하다면서 긍정적인 자세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히 회복되어 다시금 아스날의 공식석상에 건강한 모습으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